두 아티스트 모두 각자 개성이 뚜렷한 편인데..

사실 이렇게 짝짜꿍 해놓고 보니 좀 특색.. 이라는게 죽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Owl City 같은 경우는...

기계음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긴 한데...

확실히 곡들을 쭉 들어보면 '정말 좋다' 라고 생각되는 곡도 있는반면

기계음이 거슬리는 곡도 좀 있는 편이다.

그렇긴 해도.. 가사 하나하나가 꽤나 의미있는지라 알고 들으면 감동도 두배.

(특히나 Vanilla Twilight 같은경우 사별한 여자친구..에게 바치는 노래인데, 느낌도 좋고 가사도 좋고 엉엉 ㅠㅠ)

Carly Rae Jepsen은

확실히 Call me Maybe 곡 하나로 뜬 케이스인거 같다.

뭐 내가 일일이 아티스트 정보 찾아가면서 감상하고 하는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일단 검색을 해봐도 확실히 Call me maybe를 제외한 두어곡은 인지도가 거의 없어보인다.

그래도.. 그 곡 하나로 충분히 매력을 어필한다고 볼 수 있을정도니.

 - 목소리도 좋고 매력있고... 어떻게보면 에일리와 비슷한 느낌이다. 닮았다는게 아니라... 그 독특한 매력이라는게.

(Call me Maybe 곡은 뮤직비디오를 필히 감상할 것! ㅋㅋ)